팔까말까

2018년 5월 16일 (비) 오늘은 때 아닌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비만 오면 건물 여기 저기 천장에서 비가 새네요. 관리소장한테 연락을 취했지만 빠른 조치는 기대하기 힘듭니다. 건물이 20년 가까이 되니 그려러니 하지만 영업에 지장이 있을까 걱정이됩니다. 비가 새는 공간에 전등은 혹시 몰라 꺼놓았습니다. 앞서도 한번 말씀드린것 처럼 임대하는 건물을 임대전에 꼼꼼히 살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비만 오면 가슴이 조마조마해 지네요. 연락을 취한지 4시간만에 관리소장이 나타나서 조치를 취해줬네요. 소방배관이 낡아서 샌다고..장마철에는 괜찮을지 걱정이 앞서네요.

독서실을 개업한지 벌써 6개월을 넘는 시점에서 이 업종에 대한 애로 사항을 몇자 적습니다. 1. 월,화,수,목,금,토,일 -> 모두 똑같다. 회사생활 할 때는 불금이니, 주말이니, 공휴일이니 구분이 되었지만 이 업종은 한달에 한번 정기 휴일을 빼고 나면 항상 똑같습니다. 어제도 오늘 같고 그제도 오늘 같은 날이여서 좀 무료한 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 그나마 주말에는 당일권 쓰는 사람이 있어 평일보다야 덜 한가하지만 평일 오전부터 오후에는 완전 절간이 따로 없습니다. 나름 부동산 공부를 한다 열심이지만 좀 무기력해지네요. 2. 맞벌이 아닌 맞벌이 집사람과 둘이 교대로 일을 하다보니 가족이 같이 식사를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집사람이 아침과 저녁을 아이들을 챙겨주고 나서 제가 나중에 식사를 하다 보니 늘 혼자..

어느덧 자영업 길로 들어선지 6개월 근근히 버티고 있네요 오늘 뉴스에 종로 상권도 무너지고 공실이 발생한다라는 기사를 봤네요 저희 독서실 근처에 대단지 아팟들이 즐비합니다 그곳엔 잘 정비된 연도형 상가들도 많죠 유동인구가 많아 무지 임대료가 비쌉니다 근데 이상한건 일년도 안되서 새로 생긴 가게들이 문을 닫고 새로운 가게가 생깁니다 왜일까요??? 제가 자영업을 해보니 유동인구가 많아 상권이 좋다는건 임차인을 위한게 아닌거 같더군요 그냥 임대인에게 좋은겁니다 장사 잘되면 계속 영업을 하겠죠 그러나 그 영업 이익으로 임대료 감당이 안되는거란걸 알았네요 유동인구 많다고 모든 업종이 잘되는것도 아니란것도 사람 많아도 수익이 안남 버틸수없죠 근데 사람 많고 상권이 좋아보이면 부동산은 온갖 감언이설로 임차인을 꼬십니..

개인사업자로 자영업을하려고 준비하기 위해 사업자등록을 해야하는데 제가 하는 일에 대한 업종 코드를 알아야 한다고 해서 세무서에 들려 물어봤는데 약간 틀린것 같아 제가 직접 찿아보았습니다. 업종코드 조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국세청 홈텍스를 검색사이트에서 검색하신 후 클릭하세요. 2. 홈텍스 홈페이지 클릭합니다. 3. 조회 및 발급을 클릭합니다. 4. 기타조회의 기준(단순) 경비율을 클릭합니다. 5. 업종 코드를 모를 경우 해당 업종의 키워드를 입력하여 해당 업종을 검색하셔서 찿으셔야 합니다. 검색을 클릭합니다. 6. 업종코드목록조회 팝업창에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개인사업을 준비하면서 의료보험의 경우 직장에서 지역으로 변경이 되는데 지역으로 변경되면 얼마나 내야하는지 궁금해서 지역의료보험 계산하는 방법을 한번 찿아봤습니다. 1. 국민건강보험사이트(www.nhis.or.kr )에 가시면 계산을 할 수 있는메뉴가 있어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메뉴 찿기가 쉽지 않네요. ㅎㅎㅎ 2. 중앙에 사이버민원센터를 클릭합니다. 3.건강보험안내를 클릭합니다. 4. 4대 사회보험료 계산을 클릭합니다. 5. 지역보험료 계산하기를 클릭하시면 계산을 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집에 운동용 자전거가 다 있으실 줄 압니다. 처음에는 몇번 쓰다가 어느새 옷걸이로 변해있는 저희 집에 있는 숀리바이크가 너무 먼지도 쌓이고 보기 안좋아서 한번 자전거 구조도 볼겸 껍데기를 벗겨버렸습니다. 나름 보기 나쁘지 않아서 불필요한 부품은 다 떼어 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좀 타게 되더라고요..회전부가 노출이 되다 보니 혹시 아이들이 타다 다칠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겠더라고요..집안에 좀 쳐 박혀있는 자전거를 저처럼 누드로 만드셔서 변신 시키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ㅎㅎㅎ

자~오늘같은 휴일 저는 또 어김없이 인포에 앉아있습니다~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첨이라 모르는게 많아 첫 사업이 어렵다는걸 많이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놀면 뭐하나 나도 공부나 하자 하고 부동산 공부를 시작합니다 부동산에 무지하여 중개업소에서 하던 말만 듣고 덜컥 상가 계약을한 불찰을 줄여보고자 시작합니다 ㅎㅎ 이번년도가 절대평가 마지막라는데.. 잘할수 있길 바랍니다 공부 하면서 보니 독서실은 2종근생시설에 들어갈수 있더군요 ㅎㅎ 이런것도 모르고 전 시작했습니다 자 이제부터 창업 도전기와 부동산 공부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11월에 자격증 따는 그날까지 달려 보겠습니다. 부동산과목 1차 학개론//민법 2차 공법//공시세법//중개 평균 60점이상 과락 40점 이상 전 무료 인강으로 4월부터 도전합..

자~~대망의 4월 중간고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오기 시작합니다 ㅎㅎ 아주 조금이지만 첨으로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돌아섰습니다 여자 좌석 만석에 남자는 절반 채웠습니다^^ 기뻤습니다 ~~ 드뎌 성수기 진입인가??? 그러나 오월은 가정에달~~ 저희애들은 일하는 엄빠로 인해 집에 방치 중인데 학생들은 가정에달이라 다들 집에가나 봅니다 ㅎㅎ 썰물처럼 빠져나가 연장 등록 하지 않습니다 ㅋㅋ 이젠 그냥 웃습니다 겨울에 단련이 되어서 ㅎㅎ 다들 연장 안하는 이유로 학교 야자 이야기 합니다 10시까지 야자라 평일은 학교에서 하니 주말만 이용하려고 독서실 등록은 못한다고 하네요 전 당연히 야자 끝나고도 와서 하는줄 알았네요 생각해보니 애들도 사람인데 피곤하겠지요 고삼들은 더 심합니다 학교에서 강제로 붙잡으니 특..

집사람이 파파야 묘목을 샀습니다. 아직 애기들인데 6개월이면 열매가 난다고 하네요. 잘 클수 있을지.. 구입은 안동장터라는 온라인 사이트(http://andongjang.andong.go.kr)에서 네이버 페이로 구입을 했다고 합니다. 묘목 두개에 27,000원인데 세개를 보내주셨다고 하네요. 개이득..무배라고 하니 가격은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가게에 둘거라고 하는데 누가 보면 화원인줄 오해 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 분갈이를 했는데 부직포 화분이 너무 커서 두개를 한꺼번에 심었습니다. 잘 클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아들녀석이 고모들을 졸라 너프건을 구매 했습니다 해외 직구라서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쌍발이였는데 외관은 그럴싸 해보이더라고요. 하지만 막상 총알을 장전하여 발사를 하려니 자꾸 총알이 박혀서 잘 나가지 않았습니다. 좀 손상된 총알을 계속 썼었는데 결국 박혀서 빼내려하다보니 찢어지는등 파손이 되어 더 이상 사용 할 수 없었습니다. 비비탄 보다야 더 안전은 해 보였습니다. 비비탄처럼 너프건 총알도 소모품이니 총알만 사면 되겠지하고 집근처 이마트를 갔다가 가격에 한번 또 놀랐습니다. 30개에 12,900원 총알 한개당 430원 이네요. 결국 총알은 포기하고 그냥 남아있는 총알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장난감 총을 만들거면 좀 잘 만들지.. 가격이나 외관에 비해 다소 품질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