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까말까

2024년 7월 26일(금) 흐리고 비교회 초등부 여름 성경 학교 때문에 일영유원지 한씨네 사전 답사 다녀왔습니다.내부에 수영장도 있고 족구장도있습니다. 평상도 많이 있었습니다.옆에는 개울가로 내려 갈 수 있었습니다.오늘은 평일이라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휴일에는 자리 잡으러면 9시 전에는 가야 한다고 합니다.화장실이랑 샤워장은 깨끗했습니다.음식은 내부에서 판매를 하고 있어 과일이외는 외부에서 가져오는것은 안된다고 합니다.수영장은 깊은곳은 약 1m정도이고 낮은곳은 60cm 정도 였습니다.140cm 이하 어린이는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고 합니다.구명조끼나 튜브는 대여 가능하고 대여료는 5천원이였습니다.

2024년 5월 14일(화) 맑고 더움아시는분 추천으로 고모리 저수를 방문했습니다.저수지를 둘러 보려면 주차를 해야되서 고모리691 카페에 가서 간단히 브런치를 먹은 후 저수지 주변을 산책을 하였습니다.카페가 아담하고 예쁘네요.저수지로 나가는 길이 바로 있어 좋았습니다.저수지로 나가는 길에서 왼쪽으로 가야 그늘이 있어 걷기 편했습니다.저수지에 물고기도 제법 보인네요.카페 주변 진출입 도로가 공사 중이라 비포장이여서 도로 사정은 좀 별로였습니다.바람쐬러 한번 정도는 가볼만 할 것 같습니다.

2024년 5월 3일 (금) 맑고 더움서울 대공원 동물원 둘레길입니다.오늘은 마치 한여름 같이 많이 덥네요.친구와 같이 오후에 서울 대공원 동물원 둘레길 한바퀴 돌았습니다.대공원 역에서 부터 슬슬 걸었는데 무지 덥네요.현장체험 나온 학생들이 제법 많이 보였습니다.날씨 끝내주네요.나오는 길에 예쁜 꽃이 있는 화단도 있었습니다.이제는 이런 알록달록한 꽃들이 정말 예쁘게 보이네요.저도 이제 나이가 들어가나 보네요. ㅎㅎㅎ리프트 타는 곳에 옆에 카페가 있었는데 특이하게 피규어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50대 초반의 나이에 이제는 퇴직을 앞둔 친구 이야기를 들어주며 미래에 대한 불안한 친구를 위로해 주었습니다.퇴직을 앞둔 친구의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2023년 12월 7일(목) 맑고 포근함 신세계 백화점 본점 연말 전광판입니다. 너무 예쁘고 화려합니다.

2023년 11월 25일 (토) 맑음 쌀쌀 철원주상절리 다녀왔습니다. 같이 놀아줄 사람이 없어 혼자 다녀왔습니다. ㅠㅠ 추운 날씨에도 사람이 제법 있었습니다. 저는 순담 매표서에서 출발하여 드르니매표소로 갔다가 턴해서 왔습니다. 갈 때는 사진 찍느라 좀 시간이 걸렸는데 올 때는 후다닥 왔네요. 생각보다 계단이 많아 무릎 아프신 분들은 비추입니다. 3키로+3키로 코스라 제법 운동이 됬습니다. 춥더라도 시원한 강바람 맞으시며 운동 한번 해 보세요.참고로 매표소간 셔틀있습니다.

2023년 11월 18일(토) 맑고 다소 쌀쌀 오늘 모임에서 남양주 별내에 있는 닉센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오전 11시에 3층에 단체석 10명이상 들어갈 수 있는 룸에 일찌감치 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창밖으로 불암산이 한눈에 들어 왔습니다. 주변 전경은 불암산을 제외하고는 볼만한 것은 그닥 없었습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카페는 한가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났습니다. 시간이 오후로 접어 들면서 사람들이 제법 많이 있었습니다. 연령층이 저희 처럼 중년 이상의 분들이 많이 있었고 음식은 맛과 양은 괜찮았습니다. 야외에는 특이하게 캡슐 형태의 좌석도 있었고 까마귀가 주변에 많이 날라 다녔습니다. 주차 공간도 넉넉하고 안내하는 분들도 계셔서 그렇게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서울 근교..

2023년 11월 4일 (토) 맑음 오후 4시쯤 길음뉴타운 이편한세상과 레미안 트리베라 사잇길에 있는 서경대 방향 산책로 단풍입니다. 11월 날씨 답지 않게 따뜻해서 반팔로 다녀도 춥지 않고 시원하네요. 칼바위 매표서에서 턴해서 돌아오면 한시간 반정도 걸립니다.

2023년 10월 28일(토) 맑음 날씨가 너무 좋은 날입니다. 곳곳에 단풍도 잘 들어 가네요. 북서울 꿈의 숲에도 가을이 왔습니다. 아름다운 이 계절을 기쁘게 누려봅니다. 이렇게 좋은 날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2023년 10월 23릴 맑음 서울북부병원 근처에 중랑숲 캠핑장이 있습니다. 서울북부병원에 아버지가 입원해 계시는게 면회시간 보다 좀 일찍 도착하면 중랑숲 캠핑장을 한바퀴 돌고 들어 갑니다. 아픈 아버지를 보고 가면 아무래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그래도 중랑숲 캠핑장을 산책하다보면 작은 숲이지만 나무타는 냄새와 고기굽는 냄새에 제가 캠핑온것 같은 착각에 잠깐 이나마 힐링이 되곤 합니다. 인생사 생로병사라 어쩔수 없지만 가시는 길이 가능하면 고통없으시길 바랍니다.

2023년 10월 3일 개천절 맑음 날도 좋고하여 게으른 몸을 일으켜 오후2시에 북한산 칼바위를 다녀왔습니다. 너무 늦게 올라가서 혹시나 해가 일찍 떨어질까 싶어 평소보다 서둘러 갔네요. 혼자하는 산행은 가능한 휴식없이 합니다. 오르고 내려오는데만 집중하다 보면 잡념도 없어지고 좋습니다. 공휴일이라 그래도 제법 사람들이 산행을 즐깁니다. 가족, 친구, 연인 등 간혹 저처럼 혼자 산행을 즐기는 분들데 제법 있습니다. 중2 아들녀석을 꼬셔 봤지만 실패하여 혼자 즐기다 왔습니다. 시간별 장소 이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6시 집 도착이 목표였는데 서두른 보람이 있었습니다.ㅎㅎㅎ 2시 : 집 출발 2시 40분 : 칼바위 매표소 3시 35분 : 칼바위 정상 3시 50분 : 대동문 4시 40분 : 아카데미하우스 버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