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까말까

요즘 집 근처 개운산에서 운동을 합니다. 길음역에서 한 5분만 걸어 올라가면 산에 오를 수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산 위에 올라가 보면 마로니에 마당과 운동장 사이에 산책 또는 조깅하기 좋은 코스가 있습니다. 요새 많이 더워져서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숲에 곳곳에 평상도 있고 운동기구도 있어 평상에 애들 데리고 쉬시는 분들고 있고 운동하시는 분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개운산 안내도 참고하셔서 잘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하철 1호선 천안또는 신천행을 타고 가다보면 지제역이라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 평택공장이 지제역 주변에 있는 평택공단에 위치해 있다 보니 자주 지제역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나가다가 보니 지제역과 강냠역을 운행하는광역버스가 있는것을 보고 올려봅니다. 기회되면 한번 이용해 봐야 겠네요.

시스템 에어컨 직바람 때문에 손님이 춥다고 해서 베내팬을 설치해 봤습니다. 설명서를 보고 하니 설치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바람 순환 효과 보다는 직바람을 막아주는 효과는 있는것 같습니다. 코스트코몰이 제일 싼것 같네요.

올 여름 너무 더웠죠??? 독서실의 생명인 에어컨이 문제가 많아 너무 힘들었네요 ㅠㅠ 최대 성수기라는 여름이 돌아왔습니다 만석도 채웠습니다 대기 행렬도 이어집니다 자~ 그럼 여기서 궁금증~~~~수익은 얼마? 이게 사람을 우울하게 만듭니다 만석이 되면 뭔가 달라질거 같고 대기가 걸리면 자리 비여도 금방 찰거 같은데 회원들은 불나방 같습니다 확 몰렸다 확 날아가는 ㅋㅋ 대기자가 자리 났다고 오지않아요 여기 불꺼지면 다른 불로 이동하듯 대기만 걸고 다른데 등록~~ 그러니 받을 수 있을때 무조건 받아야해요 근데 저희 자리가 같은평수 다른 독서실보다20프로 정도 작습니다 돈아끼려 그랬겠죠? 좌석을 이리적게 본사에서 해놔서 ㅠㅠ 당길수 있을때 당길 도구가 없네요 결론은 만석을 채우고도 고정비 빼니 생각보다 많이~~..

4학년 아들의 학교 숙제로 경동 약령 시장을 탐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는 부모님 따라 청량리시장이랑 경동시장을 자주 다녔었는데 아이 데리고는 처음 가봤네요. 아이들은 주로 깨끗한 대형 마트를 다니다 보니 재래시장은 다소 거부감을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좀 더 둘러보고 싶었지만 아이가 빨리 가자고 성화여서 대충 겉만 보여주고 왔네요. 오랜만의 시장 구경이라 저만 재미있었네요. 약령 시장 탐방이라고 해서 약령 시장 간만 위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ㅎㅎㅎ

2019년 4월 9일 비오늘은 모처럼 봄비가 제법 많이 왔습니다. 평택 외근 갔다가 오는 길에 빗길 사고 차량이 있었습니다. 차량 후미가 많이 손상되었고 차는 90도 정도 돌아가 있었습니다. 봄비로 가뭄이 조금이나마 해소 되어 좋았는데 빗길에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난것 같습니다. 다들 안전 운전하세요.

몽쉘을 좋아하는데 신상이 나왔네요 쁘띠몽쉘~ 오늘은 카카오 헤이즐넛 구해했네요 이마트에서 12+4개에 2980원에 사왔어요 크기는 기존보다 작고 맛도 좀 달라요 헤이즐넛이 있어서 그런가? 500원보다 좀 큰 말그대로 한입크기 ㅋㅋ 크림도 하얀색이 아니라 커피색 맛은 내취향~ 몽쉘 자주 사먹는데 이젠 이걸로 갈아타야겠어요 ㅋㅋ

오늘 14일에 오픈한 월계 트레이더스에 방문했습니다 사람도 많고 차도 많네요 그래도 코스트코 상봉보단 아직 초기라 그런지 차량진입이 쉬웠습니다 붙어있는 이마트 주차장을 함께 쓸수있었네요 가격은 전반적으로 코스트코랑 중복 상품이 없어서 비교가 좀 그렇지만 일본카레의 경우 코스트코 5개 13000원에서 세일땐 12000원도 했는데 여긴 3개에 8900원 이네요 그리고 연어도 작은 사이즈로 담아 24000정도 판매 사실 코스트코 연어는 너무 양이 많아 4만원씩 주고 잘 안사게 되었는데 이건 좀 양을 적게해서 파니 좋더군요 처음 가서 아직 뭐가 뭔지 잘 ~~ 일단 사온 품목입니다 사은품 장바구니 ㅋㅋ 쌀국수는 좋았어요 양도 많고 고기도 듬뿍 에어후라이기도 생긴기념으로 치킨도 사왔네요 오늘 오픈 기념으로 1300..

간만에 글을 씁니다 그동안 매우 바쁘게 지내다 보니 창업 도전기도 쓸 시간이 부족했네요 작년에 이어 어김없이 독서실 비수기는 찾아왔습니다 그래도 오픈때 처럼 어마무시한 마이너스는 벗어났고 현상유지는 가능한 상태로 12월 1월이 지났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저임금이 10%가량 올랐고 인건비는 더 발생이 되네요 한명을 꾸준히 쓰고싶지만 단순 10%상승이 아니네요 주휴도 올라가고 보험료도 같이 상승하고 이러니 영세업자들이 쪼개기 알바를 쓰는것이겠죠 주휴수당에 보험료라도 아끼려고 말이죠~ 영세 업자만이라도 보험가입이나 주휴는 제해주면 좋겠습니다 알바들도 장기 근무가 좋지 2일하고 3일하고 이건 서로 비효율인듯 하네요 이것도14시간만 가능~ 15시간 넘김 다 줘야하네요 뭘 모르는 사람들은 알바비도 못주면 때려..

오랜만에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 갈 일이 있어 사당역에서 버스를 타고 가려고 가봤더니 버스시간과 탑승 장소가 변경되어 좀 헤맸네요. ㅎㅎㅎ 예전에는 4번 출구로 나오면 작은 버스 정류장 뒤로 길게 줄을 서서 탔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작은 버스 정류소가 없어지고 4번 출구 앞으로 약 10미터 정도 가보니 1008번이라고 쓰여있는 큰 빨간색 글씨로 표지판이 있었습니다. 저 말고 몇몇분이 줄을 서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어서 저도 그 뒤에 줄을 섰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시간표에는 9시에 버스가 출발 하는것으로 되어있었지만 버스는 7분 후에나 왔는데 저희가 서있던 곳을 그냥 지나치고 그냥 가벼렸습니다. 마침 버스가 신호에 걸려 서있길래 저를 포함한 몇몇분이 뛰어가서 문을 열어달라고 했지만 기사님은 열어주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