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7월 31일 휴가 둘째날 햇빛이 쨍쨍한 오후에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경복궁 내에 있었는데 이촌역으로 이사하고는 처음으로 가보네요. 박물관 규모에 다시 한번 놀라고 내부도 정말 깔끔하고 시설이 정말 잘 되어있네요. 곳곳에 휴식 공간도 많고..저희 집에서 전철로 40분 거리다 보니 가깝기도 하고 관람료도 별도로 없어 일석이조인듯..방학이라 아이들도 제법 많이 있고 외국인들도 많이 눈에 띄였습니다. 대략 한층 관람하는데 약 1시간1시간 반 정도는 족히 걸릴것 같습니다. 오늘은 3층 위주로 둘러 보았는데 마침 설명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설명을 듣고 보니 역시 새롭게 보이네요..그냥 눈으로 대충 보는것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었습니다. 시간 날 때마다 아이들 데리고 와서 보여주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