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까말까

처음 톱질에 실패하고 목공 교육을 받고 있는 직장 동료에게 지도를 받아 톱질 연습을 하였습니다. 유트브 동영상도 보면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톱질이 생각만큼 쉽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직선과 수직을 다 맞추기가 처음부터 여럽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직선에 집중을 하고 나중에 수직을 맞추는 방식으로 연습을 하라고 합니다. 각목에 5mm 간격으로 톱질을 하여 보았습니다. 나무는 삼나무로 무른 재질로 하였습니다. 집에서 할 때 보다 조금 나아지기는 한 것 같은데 아직은 걸음마도 떼지 못한 수준인것 같네요. 나무에 표시를 목금선이나 샤프로 하는데 목금선이 더 좋다고 하시네요.. 아직은 이해가 잘 되지 않지만.. 목금선을 기준으로 앞,뒤 톱질 위치에 따라 틀린 점도 설명이 있었습니다. 가능하면 목금선을 타고 자르는것이..

회사 동료가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로 주말에 목공을 배우고 있어 좀 살펴보니 취미로 제격일것 같아 저도 목공을 배우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우선 톱을 샀습니다. 톱은 목공학원에서 추천했다는 톱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일제인데 G마켓에서 택포 24100원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목요일에 주문했는데 토요일에 도착했습니다. 톱의 두께는 0.3mm 인데 정밀 목공에 사용한다고 하네요. 택배 상자를 열어 내용물을 보니 톱 날과 자루 이렇게 간단히 구성되어 있네요. 톱질이 별거있나 싶어 우선 집에 돌아다니는 나무를 한번 잘라봤습니다.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아습니다. 삐뚤 빼뚤 보기 보다 쉽지 않는것 같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