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까말까

오늘은 비가 오네요 마눌님이 간단히 티비에서 본 달결요리를 따라하셨습니다 일명 달걀만두 부산인가 어디서 이리 당면을 달걀에 넣어 먹더라며 ㅋㅋ 느낌 색다르네요 오늘은 저 달걀요리와 김치찌개로 한끼 또 해결했네요

아~~~~ 오늘도 애들은 집에 ㅠㅠ 오늘의 집밥은 시골에서 올라온 채소로 만든 월남쌈입니다 지난달 코스트코에서 사온 오리입니다 500그램짜리 두팩이었는데요 한팩 먹고 한팩은 아껴두었다가 오늘 월남쌈 재료로 선택되었네요 ㅋㅋ 사진의 양이 한팩입니다 맛은 좋네요 근데 비싸더군요 다행이 그날은 5천원정도 할인해서 12천원정도에 사왔어요 월남쌈을 본격 준비합니다 마눌님이 아끼시는 월남쌈 전용그릇인 고이반을 꺼내 보았습니다 확실히 개인용 접시와 물그릇이라 깔끔 합니다 자리도 많이 차지 하지 않구요 가운데 구멍으로 물보충도 쉽고 수증기도 올라와서 접시에서 라이스페이퍼를 떼기도 좋아요~ 오늘도 이렇게 냉파를 했네요^^ 내일은 또 무얼 먹어야 할까요?😂😂😂😂😂😂

지난달 코스트코에세 사온 볶음밥을 열심히 해먹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냉동낙지볶음밥입니다 아~ 애들 집에 있으니 삼시세끼 힘듭니다 저도 재택근무라 ㅠㅠ 같이 있으니 힘드네요~ 냉동 낙지볶음밥에 피자치즈랑 계란 올려 한끼 해결입니다 ㅋㅋ 그릇에 소분도 귀찮아 후라이팬에 선긋기 ㅋㅋ

오늘은 점심에 냉파를 했습니다 얼마전 사온 진짜쫄면을 삶고 냉장고에있던 오이와 만두피를 이용해서 점심을 해결 했네요 만두피는 후라이팬에 구워주고 인스턴트 쫄면을 요리합니다 집에 있던 오이 깨 김가루 등과 계란을 삶아 올린후 구워놓은 만두피에 싸먹었네요 근데 만두피가 ㅋㅋ 너무 딱딱해서 비빔만두 느낌이 안나네요 ㅋㅋ 오늘도 이렇게 아이들과 한끼 해결입니다 ^^

아이들이 개학이 연기되고 점점 대충먹는 식사도 힘들어지는 시기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냉파만 하다 더이상 파먹을게 없어서 ㅋㅋ 얼른 장을 보고 왔네요 오늘의 메뉴입니다 뚝딱뚝딱 요리합니다 돼지고기 안심 장조림 오뎅볶음 ~ 이건 지인이 주신 떡볶이 소스를 이용 했어요 집에 오래 굴러다닌 마카로니로 샐러드만들고 시골서 올라온 봄동으로 된장국도 끓였네요 이또한 몇끼 못 갈것이고 고기라면 너무 사랑하는 애들이라 반찬도 아낄겸 오늘은 식판에 먹을만큼만 배식 완료 했네요 ㅋㅋ 아 낼은 또 무얼 해줘야 하나요 ㅠㅠ 개학이 또 연기되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