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까말까

2021년 1월 19일 드디어 동글이를 먹어봤습니다. 동글이만 먹기 그래서 떢볶이도 같이 포장해 오는데 어찌나 무거운지 ㅠㅠ 펼쳐보니 다시 한번 그 양에 놀랐습니다. 점심으로 초5와 중2 아이둘과 반도 못먹었습니다. 저녁에서나 클리오 했습니다. 다음 오픈은 이번주 토요일(1/23) 이라고 합니다.

후배가 알려준 길음역 빙수야라는 분식집이라고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하여 18.12/21(금) 모처럼 연차를 냈는데 시간을 내서 한번 가봤습니다. 위치는 길음역 근처가 아니라 예전 북공고 부근에 있습니다. 가면 기본셋팅으로 딸기 빙수도 주고 먹고 있으면 계속 먹을것을 채워 준다고 합니다. 워낙 떢볶이를 좋아하는지라 부푼 기대를 안고 찿아갔는데..안타깝게도 주인 아저씨가 병원에 입원해서 가게문을 못연다는 쪽지만 보고 돌아왔습니다. ㅠㅠ. 쪽지에 정말 미안해요라는 글이 웬지 주인 아저씨의 진심이 느껴지느듯 합니다. 주인 아저씨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