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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동 카페 산아래 방문 후기입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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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동 카페 산아래 방문 후기입니다.

옥토천일 2024. 8. 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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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3일(금) 맑음

요새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날씨가 무척 덥고 습합니다.
집에 있기 그래서 집사람과 우이동에 있는 카페 산아래 다녀왔습니다.
평일인데도 카페에는 사람이 제법 있었습니다.
실외에는 계곡옆 테라스에 테이블이 있었는데 그늘진 곳에는 다른 손님들이 있었고 남은 자리는 약간 햇볕이 비춰서  더울것 같아서 우선 실내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실내는 생각보다 시원하지 않았습니다. ㅠㅠ
실외에는 선풍기 바람으로 생각보다 그렇게 덥지 않았습니다.
카페안에는 삼삼오오 연인 또는 가족, 친구 등으로 보이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안에 있기 좀 답답해서 실외로 자리를 옮겨 물소리 들으면서 아무 생각없이 멍 때리렸습니다.
저희 부부는 서로 대화가 없어 각자 핸드폰 보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ㅎㅎㅎ
비 올때 와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차장은 협소한데 세군데 정도 나누어져 있어서 그럭저럭 차 대기는 문제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