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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야#2

옥토천일 2021. 1. 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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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9일

가게에서 집으로 지나가는 길에 항상 빙수야 골목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말로만 듣던 빙수야에서 드디여 떡볶이와 김밥을 포장해서 먺어 봤습니다.

주문이 처음이라 저는 떡볶이 3인분과 김밥3인분이면 네식구가 먹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주문 받으시는 분이 양이 많을거라 하셨는데 워낙 떡볶이를 저와 아이들이 좋아해서 3인분이면 괜찮을거라 말했지만

극구 말리셔서 2이분씩만 시켰습니다.

집에와서 펼쳐보니 양이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떡볶이 먹다가 남긴적은 처음이였습니다. ㅠㅠ

어묵국물에 어묵과 우동이 한가득씩있었습니다.

장사를 이렇게 해도 되나 싶을정도 였습니다.

다음에는 동글이를 꼭 먹어 보고 싶네요.

코라나로 인해 이제는 화요일 토요일에만 문을 여신다고 하십니다. ㅠㅠ

그리고 잘 몰라서 치즈가루 뿌려달라고 했는데 많이 짜더라고요. 치즈가루 추가는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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