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공원_170513

모처럼 아이들 데리고 어린이 대공원을 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 비오고 바람 많이 불고 ㅠㅠ.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많이 바뀐듯 합니다. 동물들도 많아지고..날씨만 아니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그네타는 침팬지는 뭘 먹었는데 배가 엄청 불룩하네요.

거북이 입니다.

귀여운 원숭이.

앵무새..엄청 시끄러웠네요. 유독 한 녀석이 소리를 질러대서..

 

나무늘보 손톱이 갈고리 같이 생겼네요.

수달입니다. 살아있는 미꾸라지를 잡아 먹는것이..그것도 머리만 먹고 몸은 버리는 잔인한 녀석들..그렇지만 무척 귀엽네요.

마지막으로 코끼리..많이 먹는다는 사육사의 설명..

날씨 좋을때 아이들과 같이 나들이 한번 다녀 오시면 좋겠네요..